아파트 규제하자 다세대주택·연립주택으로 풍선효과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아파트 규제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수도권의 다세대·연립·오피스텔로 돈이 몰리는 풍선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경기부동산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 지역 다세대·연립주택 매매량은 6,186건으로 12년여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이 밝힌 지난달 서울 다세대·연립주택 매매도 5,748건으로 2년 3개월 만에 최다치를 경신했습니다.
오피스텔 매매량 역시 급증한 가운데, 지난달 수도권의 연립·다세대 매매가격 변동률은 0.14%로 지난 3월과 더불어 올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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