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 제조공장서 큰 불…11명 부상
오늘(18일) 오전 11시 20분쯤 경기도 의왕시의 플라스틱 용기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진화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11명이 다쳤고, 다행히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했으며 현장에는 장비 48대, 인력 90명이 투입됐습니다.
목격자는 화재 공장에서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화염이 일어났다"며 "현장에 소방헬기가 투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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