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리튬전지 제조공장서 불…인명피해 다수
[앵커]
오늘(24일) 오전 경기도 화성의 한 리튬전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6명이 부상했으며 10여명이 연락되지 않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방준혁 기자.
[기자]
오늘 오전 10시 반쯤 경기도 화성시 전곡리에 있는 리튬전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재까지 5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중상자 1명을 포함해 모두 6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아직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어서 정확한 인명 피해 규모는 추후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에 19명이 고립된 것으로 현재 파악하고 있습니다.
아직 연락되지 않는 인원이 많아 추가 인명피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소방 당국은 인근 3~7개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다만 리튬전지 특성상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사고 수습을 위해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현장으로 급파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행안부 장관과 소방청장에개 긴급 지시했습니다.
다시 한번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경기도 화성시 전곡리에 있는 리튬전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재까지 5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중상자 1명을 포함해 모두 6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아직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어서 정확한 인명 피해 규모는 추후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에 19명이 고립된 것으로 현재 파악하고 있습니다.
아직 연락되지 않는 인원이 많아 추가 인명피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소방 당국은 인근 3~7개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다만 리튬전지 특성상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사고 수습을 위해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현장으로 급파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행안부 장관과 소방청장에게 긴급 지시했습니다.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 소식은 들어오는 대로 계속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email protected])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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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