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던진 남성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50대 남성 정 모 씨는 개원 연설을 마치고 국회 본관을 나오는 문 대통령에게 신발을 던졌습니다.
정 씨는 바로 국회 경위들에게 제지당했고, 이후 경찰서로 연행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정 씨는 YTN과의 통화에서 문재인 정권 집권 이후 가짜 평화와 무너진 경제에 치욕을 느꼈다면서 문 대통령도 같은 기분을 느껴보라는 의미에서 벌인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우철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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