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대사관에 화염병 던진 50대 중국동포 체포 / YTN

YTN news 201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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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며 주한 중국대사관 담벼락에 화염병을 던진 50대 중국 동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화염병 처벌법 위반 혐의로 중국 동포 55살 손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손 씨는 오늘 낮 2시 반쯤 서울 명동 주한 중국 대사관 정문을 향해 화염병 1개를 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화염병은 담장에 맞고 떨어졌고, 현장에 있던 경찰관이 곧바로 소화기로 불을 꺼 큰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손 씨는 중국에서 억울하게 옥살이를 했다며 공안에 불만을 품고 화염병을 던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1129183526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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