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올해 GDP 성장률, -0.2%보다 낮을듯"
한국은행이 올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지난 5월 내놨던 전망치 -0.2%보다 낮아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늘(16일)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한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금통위는 "앞으로 설비투자와 건설투자가 완만한 개선 흐름을 나타내겠지만 고용이 부진했고 소비와 수출 회복이 당초 전망보다 다소 더딜 것"이라며 경제 상황을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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