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춤판 워크숍' 논란으로 퇴진 요구를 받은 배동욱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배 회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 불황과 코로나19로 어렵고 엄중한 시기에 7백만 소상공인과 국민에게 심려를 드린 점에 대해 머리 숙여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무리 의도가 정당하고 순수해도 시기적으로 정서에 반했다고 생각하고 반성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배 회장은 내년 2월까지 임기를 채우겠다며 소상공인연합회 사무국 노동조합과 비상대책위원회의 사퇴 요구는 거부했습니다.
앞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달 평창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음주와 함께 걸그룹 초청 행사를 연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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