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사이 천둥이 치면서 비가 아주 많이 내렸는데, 오늘은 장맛비가 그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허유원 캐스터, 오늘은 비가 언제까지 내리나요?
[기사내용]
네 오늘까지는 작은 우산 하나 챙기시는게 좋겠습니다.
현재 서울 등 수도권은 비가 모두 그치고 이렇게 흐린 하늘만 계속되고 있지만, 강원 영동과 남부는 오늘 오후까지, 남해안은 오늘 밤까지 비가 이어질텐데요.
다만 비의 양이 많지는 않아서 어제보다 활동하기 한결 수월한 하루가 되겠습니다.
앞으로 강원영동과 남부,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5~30mm 정도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도는 낮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밤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한편, 오늘도 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낮 동안 서울 24도, 대구 22도로 종일 선선하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무더위가 찾아올텐데요.
기온이 갑작스럽게 오르면서 일부 남부 내륙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당분간 장마전선은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주말부터 다시 전국에 비를 뿌리겠습니다.
계속해서 많은 양의 비가 집중됐던 남부와 충청도에서는 더 큰 피해 없도록 미리 대비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채널 A 뉴스 허유원입니다
[2020.7.14 방송] 김진의 돌직구쇼 524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