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한국과 비즈니스 목적 왕래 재개 논의 시작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입국 금지 대상국으로 지정한 한국 등 10개국과 비즈니스 목적의 왕래를 재개하기 위한 협의를 이달 중순 시작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이번에 두번째로 선정한 비즈니스 목적 왕래 재개 대상국은 한국를 비롯해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몽골 등입니다.
협의 내용은 입국 재개 일정과 하루 입국자 규모 등입니다.
앞서 일본 정부는 비즈니스 목적의 왕래가 가능토록 한 첫번째 대상 국가로 지난달 베트남, 태국, 호주, 뉴질랜드 등 4개국을 선정한 뒤 협의를 진행해 베트남과 첫 합의를 이룬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