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 할머니, 종로구 소녀상 방문…학생 격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인권운동가 이용수 할머니가 오늘(9일)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을 찾았습니다.
반일반아베청년학생공동행동에 따르면, 이 할머니는 오후 2시쯤 측근과 함께 차를 타고 소녀상 인근을 방문해 학생들과 약 5분간 환담했습니다.
학생들은 이 할머니가 "언론 보도를 통해 학생들이 고생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격려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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