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휩싸인 서울시…권한대행체제 가동

MBN News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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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박원순 서울시장이 숨졌다는 갑작스런 소식에 서울시는 큰 충격에 빠져 있습니다.
보궐선거가 열리는 내년 4월까지 서울시는 권한대행체제로 운영됩니다.
서울시청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전민석 기자! (네 서울시청입니다.)


【 질문 】
전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의 유고 소식이 전해진 서울시청의 분위기를 전해주시죠.


【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의 실종과 사망이라는 초유의 소식에 서울시청 관계자들은 황망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시청에서는 상당수의 공무원이 수색 상황을 지켜보며 뜬눈으로 자리를 지켰습니다.

침통한 분위기 속에서 밤새 대책 회의도 이어졌습니다.

대책 회의에서는 박 시장의 장례 절차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시장의 빈자리는 앞으로 서정협 행정1부시장이 맡게 됩니다.

서 부시장은 오늘 오전 10시 브리핑에서 앞으로의 계획을 포함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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