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있저] 윤석열, 결국 '백기'...수사팀, 한동훈·이동재 영장 청구 나서나 / YTN

YTN news 2020-07-09

Views 7

■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이동형 / 시사평론가 (YTN 라디오 진행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검언유착 의혹 수사와 관련해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둘러싼 논란.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YTN 라디오 뉴스정면승부의 이동형 시사평론가가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윤석열 검찰총장. 수사본부를 새로 한번 크게 꾸려보겠습니다, 그대신 서울고검장이 지휘를 하면 어떻겠습니까, 저는 보고만 받겠습니다, 이런 중재조정안 비슷한 걸 내놓았는데 결국 법무부 장관이 이거 안 된다라고 했고 오늘 윤 총장이 내놓은 것은 그러면 서울중앙지검이, 그런데 그건 대검이 발표를 그렇게 했죠. 한번 일주일 쭉 평가를 해 봐야겠습니다.

[이동형]
그런데 오늘 결정된 것은 처음에 추 장관이 지시한 바로 그것 그대로죠. 그냥 서울중앙지검이 수사를 하고 검찰총장은 측근이 관련되어 있는 거니까 빠지는 게 좋겠다, 이거였단 말이죠. 그런데 결국은 이렇게 결정됐을 건데 일주일 동안 여러 가지 사건이 있으면서 논란이 커졌단 말입니다. 이걸 일주일 동안 이렇게 할 필요가 있었을까, 그런 생각도 들고. 또 앵커가 말씀하셨는데 중재안이라고 하는 것, 누가 중재안을 낸 거겠습니까?


그런데 그것은 검찰 측에서는 대검 측은 법무부하고 다 밑에서 얘기가 되고 법무부가 우리한테 발표를 그렇게 해달라고 했던 거다라고 하는데 법무부는 전혀 그렇지 않다.

[이동형]
진실게임 양상으로 흘러가는 건데 장관이 지시를 했고 거기에 대해서 예스냐 노냐 대답을 하라고 그 전날에 얘기를 했단 말이죠. 그런 협의가 있었다? 그걸 장관 모르게 했다?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고 윤석열 총장 입장이나 대검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모양새로써는 이렇게 하는 게 좋겠죠. 자신이 임명한 사람이 가장 수사 꼭대기에 올라가는 게. 그런데 법무부 입장에서는 그게 장관이 지시한 모양하고 전혀 다른 거잖아요. 장관 입장은 윤석열 총장이 수사에서 빠지는 게 좋겠다라고 분명히 이야기했는데 총장이 임명하는 사람이 수사 지휘권을 갖는다, 이건 모순이 있는 거기 때문에 이렇게까지 끌게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주일간 너무 사회적 혼란이 있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검찰과 법무부 바깥에서 보기에도 수...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709201735827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