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 특별대표가 2박 3일 방한 일정을 마치고 오늘 오후 4시쯤 일본으로 떠났습니다.
비건 부장관은 오늘 오전 청와대를 방문해 서훈 국가안보실장을 만나 북미 대화 재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리 정부와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기로 했고, 방위비 분담금 등 한미동맹 현안도 논의했습니다.
비건 부장관은 어제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예방한 뒤 조세영 1차관과 방위비 분담금 협상 조기 타결과 G7 확대 문제 등을 논의했고,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도 만나 북미 대화 재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국가정보원 관계자도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으로 간 비건 부장관은 일본 정부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북한 정세를 포함한 양국 관심사를 폭넓게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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