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슨 디섐보가 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서 역전 우승에 성공하며 개인 통산 6승째를 거뒀습니다

디섐보는 미국 미시간주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쳐 합계 23언더파로 전날 선두였던 매슈 울프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해 '필드의 물리학자'로도 불리는 디섐보는 최근 몸무게를 20kg이나 늘려 PGA투어 34위였던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를 20야드 늘어난 320야드, 전체 2위로 끌어올려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이경훈이 공동 45위, 임성재가 공동 53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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