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탄천초 형제 확진…16일까지 등교 중단

연합뉴스TV 20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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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탄천초 형제 확진…16일까지 등교 중단

경기도 성남의 탄천초등학교에 다니는 형제가 어제(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성남시는 탄천초 1학년 남학생과 이 학생의 3학년 형이 차례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형제가 등교한 당일 학교에 나온 1·3·4학년 학생과 교직원 등 20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형제가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탄천초는 오는 16일까지 등교수업을 하지 않고 원격수업으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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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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