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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북미회담설 '솔솔'…북 최선희 "미국과 마주앉을 필요 없어"

MBN News 20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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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국내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회담에 나설지 또 북한이 호응할지가 더 큰 관심사인데요.
11월 미국 대선 직전인 이른바 '10월 서프라이즈' 가능성이 곳곳에서 거론되자 북한이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미국에 마주앉을 필요가 없다는 건데, 정확한 속내는 뭘까요?
정규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최근 한미 일각에선 미국 대선전 북미정상회담 가능성이 잇따라 거론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악화 등 국내정치적으로 위기에 몰린 트럼프 대통령이 '10월 깜짝 이벤트'를 벌일 수 있다는 겁니다.

▶ 인터뷰 : 수미 테리 /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
- "김정은, 김여정이 '굿 캅, 배드 캅' 역할을 하는 것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과 막판 딜을 노리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북미정상회담)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외교안보라인까지 교체한 우리 정부가 대화 모멘텀을 살리기 위해 북미 양국 설득에 나선 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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