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말로 우리말로 ⑤] '스쿨존' 대신 '어린이 보호구역'…우리말로 쉽게 쓰세요

MBN News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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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쉬운 말로 우리말로, 문화부 조일호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 질문1 】
어서 오세요. 오늘은 어떤 말들을 바꿔볼까요?

【 답변1 】
첫 번째 단어는 '그린 푸드 존'입니다.

【 질문2 】
그린 푸드 존,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어떤 단어죠?

【 답변2 】
초등학교 근처에서 이런 안내판 한 번씩은 보셨을 겁니다.
그린 푸드 존은 어린이의 건강을 해치는 불량 식품을 못 팔도록 정한 구역을 말하는데요.
학교나 학원 근처 200m 이내에 있는 매점이나 문방구 등이 해당됩니다.

【 질문3 】
그렇군요.
그러고 보니 학교 매점에서 탄산음료와 햄버거가 사라졌다고 하던데 이것 때문이었군요.
중요한 단어 같은데, 그린 푸드 존은 어떻게 바꾸면 좋을까요?

【 답변3 】
네, 그린 푸드 존은 이미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정해놓은 말이 있는데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입니다.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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