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세일 첫주말 유통가 "코로나 이후 매출증가율 최대"
코로나19 사태로 고전하던 유통업계의 매출 증가율이 26일 시작된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힘입어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지난 26∼27일 매출이 지난해 여름 세일기간 첫 이틀과 비교해 21% 증가했습니다.
사람들이 몰리면서 롯데쇼핑의 교외형 아웃렛 6곳도 매출이 55% 급증했습니다.
백화점 뿐 아니라 대형마트를 찾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동행세일을 시작한 지난 25일부터 3일 간의 롯데마트 매출은 지난주 같은 요일과 비교해 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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