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겨냥한 강경 발언을 쏟아낸 것과 관련해 국민이 여당에 177석 준 건 민주주의 기본 원칙 파괴하라는 뜻이 아니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은혜 대변인은 현안 브리핑을 통해, 김 위원장이 다수 의석으로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건 헌법 정신에 맞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김 대변인은 검찰총장 임명권한도 없는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명을 거역했다며 총장의 수족을 자르는 건 초유의 일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은 추 장관을 신임할 거라며 윤 총장부터 해임하라고 지적했습니다.
최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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