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맞아 참전용사 후손에 '준영구 비자' 발급
정부가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국내에서 공부한 참전용사 후손 등 68명에게 '준 영주자격'을 줬습니다.
법무부는 유엔 참전용사 후손 장학생과 정부 초청 장학생 프로그램을 수료한 13개국 국민 68명에게 거주비자, F-2를 부여했다고 밝혔습니다.
거주비자는 체류기간이 최장 5년으로, 취업·학업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국내 취업시 각종 신고의무도 면제됩니다.
이번에 비자를 받은 이들은 인도 출신이 14명으로 가장 많고, 미국과 터키, 태국, 에티오피아인 등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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