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이학주 끝내기 안타' 삼성, 한화에 9회말 역전승
프로야구 삼성이 9회말에 나온 이학주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한화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삼성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1대2로 뒤지던 9회말 두 점을 뽑아내며 3대2로 이겼습니다.
이학주는 9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끝내기 안타를 쳤고, 9회초 마운드에 올라 무실점을 기록한 오승환은 KBO리그 복귀 후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3연승을 달린 삼성은 롯데와 공동 6위가 됐고, 한화는 3연패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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