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클럽 간 확진 부사관 완치…軍, 곧 징계절차
국방부는 지침을 어기고 이태원 클럽에 갔다가 코로나19에 걸린 국군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 부사관이 43일 만에 완치됐다고 밝혔습니다.
A 부사관은 국방부의 이동통제 지침을 어기고 지난달 2일 새벽 '용인 66번 확진자'가 다녀간 용산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습니다.
군은 징계위원회 회부 등 A 부사관에 대한 징계 절차에 곧 착수할 방침입니다.
한편 국방부는 "오늘(20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없으며, A 부사관을 포함한 2명이 완치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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