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대북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남북관계와 한미관계를 위해 지금까지의 정부 외교·안보 인사들을 전원 교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열린 당 초선 의원 간담회에서 지금까지 남북 관계를 끌어온 안보팀이나 통일부, 외교부가 지금과 같은 자세로 남북 문제를 원활히 풀어나갈 수 있을지 매우 회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통합당 외교안보특위는 계속 회의를 하면서 전개되는 여러 상황에 대해 토의하고 내부적인 결론이 나면 발표를 할 것이라도 덧붙였습니다.
김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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