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판 뉴딜의 주축인 디지털 뉴딜은 데이터 댐을 만드는 것이라며, 미국 뉴딜 정책의 상징인 후버댐에 빗대어 개념을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강원도 춘천에 있는 데이터와 인공지능 활용 기업을 방문해, 디지털 경제는 한국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도형 경제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뉴딜 정책의 상징인 후버댐이 물을 가둬 식수와 수력 발전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하는 것처럼, 데이터 댐을 활용한 디지털 뉴딜로 경제의 선순환을 이루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공공과 민간기관 네트워크를 통해 모인 정보를 표준화하고 서로 결합해 가공하는 과정에서 많은 일자리 창출이 생겨날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앞으로 디지털 접근성에 대한 격차가 훨씬 커질 수 있다며 격차를 줄여 포용적 디지털 경제도 만들어내는 것도 과제라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서비스 개발자들이 근무하는 작업실을 방문해 데이터 활용 과정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들을 청취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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