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민주 "北 연락사무소 폭파 강한유감…비상각오로 대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 폭파에 더불어민주당은 이해찬 당대표 주재로 외교통일위원회 위원 긴급 회의를 가졌습니다.

오늘 외통위 회의 도중 출석해 있던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급히 자리를 뜨기도 했는데요.

긴급 회의 내용, 현장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강훈식 / 민주당 수석대변인]

북한의 개성 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강한 유감을 표명합니다.

이 같은 행위를 벌이는 것은 남북 관계에 위협일 뿐만 아니라 한반도 평화에도 큰 장애가 될 것입니다.

이번 사건에 엄중함을 인식하고 당과 정부는 긴밀하면서도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의 추가적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여 비상한 각오로 대처할 것을 촉구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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