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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 "북한, 개성 공동연락사무소 청사 폭파" / YTN

YTN news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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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문성묵 /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과 함께 이번 조치의 의미, 그리고 향후 북한의 대응 수순 등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문성묵]
안녕하십니까.


센터장님, 북한이 예고한 대로 지금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고 하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실제로 폭파까지 할 것으로 예상하셨습니까?

[문성묵]
저는 사실 북한이 지난 6월 4일 김여정 제1부부장이 담화를 발표해서 대북전단과 관련해서 남측이 제대로 조처를 하지 않으면 이렇게, 이렇게 하겠다. 그중에 개성공단 철거 문제도 있었고 남북 연락사무소의 폐지, 또 9.19 군사합의 폐기 문제까지 거론이 됐었는데 공동연락사무소뿐만 아니라 군 통신연락선 포함해서 모든 연락 수단을 다 단절을 먼저 시켰죠. 그리고 지금 최근에 일련의 담화들이 나오고 대남 협박들이 나오면서 특히 저는 오늘 아침에 북한 총참모부 공개보도 형식으로 나왔단 말이죠. 그 내용을 보면서 통일부도 이례적이라고 얘기를 했지만 그 내용은 마치 총참모부가 얘기했으니까 놀랍고 충격적인 그런 내용 같지만 실제로 따져보면 이런 지시를 받았다. 그리고 이런 계획을 수립을 해서 당에 보고를 하고 승인을 받으면 거기에 대해서 조치를 하겠다, 이런 얘기인데 그 두 가지의 핵심은 하나는 남과 북의 합의에 의해서 비무장화된 지역에 다시 군인을 배치시켜서 요새화하고 그다음에 공격하겠다는 게 아니라 대남 경계를 강화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이게 하나 조치고 하나는 전방지역, 지상과 해상에 그 지역을 열어서 안전하게 북한 주민들이 남쪽으로 전단을 날려보내도록 그렇게 하는 계획들을 수립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해서 북측이 어쨌든 대남 예고, 다시 말하면 우리 남측 정부가 괴로워하도록, 피로하도록 만들기 위한 조치들을 하나하나 단계적으로 수순을 높여가면서 하지 않느냐. 이렇게 봤는데 연락사무소 폭파 문제도 폭파하기 어려울 것이다. 왜냐하면 비록 그 연락사무소가 북측에 위치하고 있지만 그건 우리 예산, 우리 정부 예산이 들어가서 만들어진 건물이거든요. 정확히는 제가 알 수 없지만 대략 그 건물을 짓...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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