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고3 대입 구제책 마련..."정시 출결·봉사 미반영" / YTN

YTN news 2020-06-11

Views 2

코로나19로 등교수업이 연기되면서 올해 대학 입시에서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들이 불리하다는 우려가 계속되자 서울대가 대입 요강을 수정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최근 서울대가 제출한 대입 전형 변경안을 심의해 통과시켰습니다.

서울대는 우선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를 100% 반영하는 정시 모집 일반전형에서 출결이나 봉사활동으로 감점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 지역균형선발의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국어와 수학 등 3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에서 3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로 하향합니다.

앞서 고3 학생들이 수업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비교과 활동도 채우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자 교육부는 각 대학에 학생들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반영해달라고 협조 요청을 한 상태입니다.

이에 지난 9일 연세대가 주요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수상경력 등을 반영하지 않는 고3 구제책을 마련한 데 이어 대학마다 관련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부장원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611232532666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