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매체, '남북-북미 선순환관계, 악순환' 비판
북한은 오늘(7일) 대외선전매체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남북-북미 선순환관계 정책을 "악순환 관계"라며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북남관계는 북과 남이 손잡고 평화와 번영,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우리 민족의 내부문제라면 조미관계는 우리 공화국과 미국과의 관계문제"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러면서 "남조선이 성격과 내용이 다른 북남, 조미관계를 억지로 연결해 '선순환관계' 타령을 하고 있다"라며 "달나라에서나 통할 '달나라타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