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자동차 수출기여도, 22년여 만에 최저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판매 시장이 사실상 마비된 한국 자동차 산업의 수출 기여도가 5%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은 18억500만 달러, 약 2조2,000억원으로 우리나라 전체 수출에서 5.2%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5월 8.6%보다 3.4%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1998년 1월의 4.8% 이후 22년 4개월 만에 최저치입니다.
자동차 수출액도 세계 금융위기에 파업이 겹친 2009년 8월의 17억1,000만달러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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