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현충일을 맞아 독립과 호국이 오늘 우리가 누리는 대한민국의 뿌리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해방 후 많은 독립군과 광복군이 국군이 되어 6·25 전쟁에 참전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독립·호국·민주 영령은 각자 시대가 요구하는 애국을 실천했으며, 새로운 시대정신을 만들어냈다고 기렸습니다.

문 대통령은 전쟁 없는 평화의 한반도를 만드는 것은 국민이 부여한 국가의 책무인 만큼 더욱 강한 국방과 튼튼한 안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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