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에 있는 다단계 건강용품 판매회사 '리치웨이'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해 지금까지 최소 14명이 확진됐습니다.
서울에서는 업체 사무실에서 쓰려져 병원으로 이송돼 검사받은 72세 남성이 지난 2일 확진된 이후 9명이 추가 확진돼 지금까지 모두 10명이 감염됐습니다.
경기도에서도 안산 2명, 수원 1명, 안양 1명 등 지금까지 모두 4명이 확진됐습니다.
리치웨이는 판매원 교육과 세미나 등의 명목으로 행사를 개최해왔으며, 참석자 대부분이 노인이어서 추가 확산이 우려됩니다.
방역 당국은 해당 업체가 지난달 23일과 30일에도 판매 교육과 세미나를 개최한 사실을 파악하고, 직원 11명과 이 기간 업체를 찾은 188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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