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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대북전단 조치 안 하면 남북 군사합의 파기 각오해야"

MBN News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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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탈북민의 대북전단 살포에 불쾌감을 보이면서 남북 군사합의 파기 가능성까지 거론했습니다.
관련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종민 기자! 김여정 제1부부장이 직접 나서 담화를 냈다는 건 북한이 탈북민의 전단살포를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거죠?


【 기자 】
그렇습니다. 김 제1부부장의 담화가 조금 전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서 보도됐는데요.

북한이 전 주민이 보는 노동신문에 이 담화를 실은 건 이번 사안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담화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면,

"탈북자들의 대북 전단 살포와 관련한 보도를 봤다"면서 "남조선 당국이 이를 방치한다면 머지않아 최악의 국면을 내다봐야 할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최악의 국면이 뭘 의미하는지도 밝혔는데요.

"금강산 관광 폐지에 이어 개성공업지구의 완전 철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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