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역삼영업점 직원 확진…10개층 폐쇄
서울 강남구 삼성화재 역삼영업점에서 근무하는 보험설계사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영업점이 입주한 건물 10개층이 폐쇄됐습니다.
삼성화재에 따르면 강남역 인근 역삼빌딩 20층에 있는 역삼영업점의 보험설계사가 어제(2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삼성화재는 확진 사실을 인지한 뒤 이 건물에서 사용하는 11∼20층을 사흘간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건물 1층부터 10층까지는 서울 서초·역삼·삼성세무서가 입주해 있어 대부분의 세무서 직원들이 재택근무로 전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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