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완치자 혈장공여 12명뿐…치료제 개발 난항
국내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혈장치료제가 완치자의 혈액을 구하지 못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국내 코로나19 완치자 1만 450여명 중 12명만 혈장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혈장을 공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는 혈장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최소 인원 100명에 턱없이 모자라는 수준입니다.
의료계와 제약사,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조속한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해 완치자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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