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하태경 의원은 4·15 부정 선거와 중국 해커 개입 의혹을 제기하는 민경욱 전 의원에 대해 괴담 세력이자 국제 사기꾼이라면서 청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태경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괴담을 만들어 유포하고, 나라가 국제적인 망신을 당하는 현상을 묵과해서는 안 되는 만큼, 같은 당 소속인 민 전 의원에 대한 비판에서 자신이 총대를 매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민 전 의원이 중국 해커가 심어놓은 암호를 분석한 결과 중국 공산당 구호와 유사한 문구가 나왔다는 주장을 해놓고 이후 열흘 넘게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끼워 맞추기식 조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적어도 본인의 주장에 최소한 합리성은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극단적인 목소리 때문에 통합당이 지난 총선에서 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철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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