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새 사령탑에 이탈리아 출신 산틸리 감독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새 사령탑으로 이탈리아 출신의 로베르토 산틸리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V리그 남자부에서 외국인 감독이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산틸리 감독은 2002년 이탈리아 21세 이하 남자 대표팀을 이끌고 유럽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고, 러시아, 폴란드 리그 등을 두루 거쳐 지도자 경험이 풍부합니다.
산틸리 감독은 어제(24일) 전력분석 전문가인 프란체스코 올레니 코치와 함께 입국한 산틸리 감독은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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