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3주년 특별연설 이후 첫 현장 행보로, 스타트업 청년 기업인들을 만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주도할 수 있도록 정부가 강력하게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서 글로벌 K-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겠다며 신산업 분야에 집중투자하는 민관 합동의 스마트 대한민국 펀드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직접 듣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스타트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죽음의 계곡, 다윈의 바다가 같은 많은 난관을 극복해야 합니다. 혁신적 아이디어가 사업화 되어 세계 무대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정부가 끝까지 힘이 되겠습니다.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K유니콘 프로젝트를 강력히 추진하겠습니다.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융자, 보증, 시장 개척을 패키지로 지원하겠습니다.

지금과 같은 예기치 못한 파고도 함께 넘어야 합니다. 정부는 비대면 디지털 분야 신산업을 우리가 선도 해나갈 수 있도록 한국판 뉴딜을 과감히 추진할 것입니다.

데이터, 5G, AI등 디지털 인프라 구축, 비대면 산업 육성, SOC 디지털화의 3대영역의 추진방안을 곧 국민들게 보고드리겠습니다. 디지털 스마트 대한민국 펀드를 신규로 추진하는 등 디지털 강국 도약 위해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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