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 해양신도시' 스마트 감성 도시 조성 계획 / YTN

YTN news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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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메워서 만든 인공섬 마산 해양신도시가 '스마트기술 기반 세계적인 감성 도시'로 만들어집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오늘(13일) 브리핑을 열고 마산 해양신도시 개발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허 시장은 마산 해양신도시 64만2천㎡ 가운데 20만3천㎡에는 민간 자본으로 국제회의장과 호텔, 컨벤션센터를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피스텔과 숙박시설, 문화관광 시설, 쇼핑몰을 만들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나머지 부지 43만9천㎡는 공원과 정원 등 환경 친화시설을 만들고 도서관과 미술관 등 국책사업을 유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마산만 돝섬과 마산 해양신도시를 다리로 연결하고 3.15km 길이 산책로와 해수욕장 조성 계획도 밝혔습니다.

창원시는 내년 초 민간사업자를 선정해 계약하고 2022년부터 건축공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마산 해양신도시 건설 사업은 국책사업인 마산항 개발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흙과 투기장을 도시 용지로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지난 2013년 개발계획이 확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기반조성 공사가 마무리됐습니다.

오태인[[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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