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 처음 개설한 '갓갓' 신상 공개 25살 문형욱 / YTN

YTN news 2020-05-13

Views 19

텔레그램에서 성 착취 영상물을 공유한 이른바 'n번방'을 처음 만든 피의자 '갓갓'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올해 25살인 문형욱입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어제 오후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문형욱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신상공개심의위는 피의자가 불특정 다수의 여성을 노예로 지칭하며 성 착취 영상물을 제작·유포하는 등 범행 수법이 악질적이고 반복적이었다며 신상 공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 아동·청소년 피해자가 10명에 이르는 등 범죄가 중대할 뿐 아니라 구속영장이 발부되고 인적·물적 증거가 충분히 확보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문형욱은 미성년자를 포함한 많은 여성의 성 착취 영상물을 제작해 텔레그램에서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초 'n번방' 활동을 해왔고, 하반기에는 텔레그램 활동을 접고 휴대전화를 없애 추적을 피해왔지만, 경찰의 집중 수사 끝에 구속됐습니다.

이윤재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00514040009219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