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파우치 소장 "지침 준수없이 조기 경제활동 재개는 위험" / YTN

YTN news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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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지침을 준수하지 않고 조기에 경제 활동을 재개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고 보건당국자가 경고했습니다.

백악관 태스크포스의 핵심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 소장은 현지 시각 12일 상원 보건노동교육위원회가 코로나19 대응과 직장·학교 복귀를 주제로 개최한 청문회에 화상을 통해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어떤 지역이나 도시, 주가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지 못한 채 조급하게 문을 열게 된다면 발병 사례 급상승을 보게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백신 없이도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라질 수 있다고 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발언에 대해서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현재 임상 개발 단계에서 8개의 코로나19 백신이 있으며 국립보건원은 다양한 개발 단계에서 많은 제약회사와 협력하고 있지만, 각급 학교가 개학하는 8∼9월까지는 사용할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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