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이태원발 감염사태 계기, 인권침해 예방 핫라인 개설" / YTN

YTN news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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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태원 방문자와 확진자, 밀접접촉자의 신분 노출 등 사생활이 침해되지 않도록 인권단체와 협력해 인권침해 예방 핫라인을 개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개인정보 등이 유출되면 서울시의 시민인권보호관이 조사를 진행하고, 인권단체 상담센터와 국가인권위원회의 연계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시장은 또 이태원 클럽 관련 전체 확진자수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101명이며 이 중 서울 발생 확진자는 6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서울시는 통신기지국 접속 기록을 통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6일 사이 이태원 클럽 인근에 있던 10,905명의 명단을 확보하고 검사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또 해당 기간 카드 이용자 494명의 명단도 확보해 검사와 자가격리하도록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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