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 화재 참사 유가족들이 사고가 발생한 지 8일 만에 첫 합동 추모식을 열었습니다.
희생자 유가족 150여 명은 어제(6일) 오후 6시쯤 이천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유족들은 "함께한 시간을 영원히 간직하고 계절이 지나갈 때마다 당신을 기억하겠다"는 추도문을 낭독한 뒤 희생자들의 영정에 헌화했습니다.
유가족대책협의회 박종필 대표는 "희생자의 넋을 기리기 위해 유가족 주관으로 추모식을 진행했다"며 "오늘을 시작으로 매일 오후 6시 고인이 된 가족의 명복을 비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경기 이천시 모가면의 한 물류창고에서 불이나 38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신준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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