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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北 비핵화 임무 계속…GP총격 우발적"

연합뉴스TV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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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北 비핵화 임무 계속…GP총격 우발적"

[앵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건재와 관련해 "미국의 임무는 북한의 핵포기"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비무장지대 감시초소에서 남북간 총격이 오간 데 대해서는 "우발적인 일"로 평가했습니다.

향후 북미대화 재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워싱턴 윤석이 특파원입니다.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북한에 대한 미국의 임무는 "비핵화를 설득하고 검증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3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건재와 관련해 "임무는 똑같은 상태로 남아있고,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일"이라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김 위원장이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기간에도 "어떤 경우든 비핵화 임무는 같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같습니다. 북한 지도부에 관해 내부에서 무슨 일이 생기는 지와 상관 없이 우리의 임무는 똑같이 유지됩니다."

지난 3주간 김 위원장의 행적에 대해서는 "어떤 것도 말할 수 없다"며 극도로 말을 아꼈습니다.

김 위원장이 공식 활동을 재개한 만큼 향후 북미 대화 재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북한을 자극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일각에서는 '친서 외교' 등 북미 정상간 '톱-다운 소통'이 시도될 수 있다는 조심스러운 관측도 나옵니다.

"아직 김정은, 그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적절한 시점에 그에 관해 이야기할 무언가가 있을 것입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휴전선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남북간 총격에 대해 "우발적"이라고 밝힌 것도 같은 맥락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윤석이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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