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훈, 폼페이오 회동…"종전선언-비핵화 따로 아냐"
미국을 방문 중인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미 국무부에서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회동했습니다.
서훈 실장은 면담 후 국내 취재진에게 한미동맹이 잘 작동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종전선언과 관련해서는 심도있게 논의를 하진 않았다면서도 종전선언과 비핵화는 따로일 수 없다며 한미간 충분히 논의돼왔던 내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3일 미국을 방문한 서 실장은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폼페이오 장관을 잇따라 면담하고 16일 귀국길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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