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코로나19 치료제로 렘데시비르 긴급사용 승인

연합뉴스TV 202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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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로나19 치료제로 렘데시비르 긴급사용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 FDA는 코로나19 치료제로 기대를 모으는 '렘데시비르'에 대한 긴급사용을 승인했습니다.

렘데시비르는 제약회사 길리어드사이언스가 당초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했지만 코로나19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긍정적 결과가 나왔습니다.

FDA는 성명에서 렘데시비르가 호흡 장애로 인공호흡기 등을 필요로 하는 코로나19 중증 입원 환자를 위해 특별히 지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길리어드사의 대니얼 오데이 최고경영자는 이번 FDA 조치가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환자들을 돕기 위해 150만개 분량의 렘데시비르를 기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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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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