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 이어 부처님오신날인 내일도 전국이 맑고 따뜻하겠습니다.

이후 황금 연휴 동안에는 때 이른 초여름 더위가 찾아온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오늘도 날이 참 따뜻하다고요?

[캐스터]
봄볕이 정말 따사롭게 내리쬐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20.8도까지 올라 무척 따뜻하고요.

활동량이 많은 분들은 다소 덥게도 느껴질 수 있는 날씨입니다.

하지만 퇴근길이 되면 금세 또 쌀쌀해집니다.

큰 일교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겉옷은 항상 챙겨 다니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에 구름만 많은 가운데, 미세먼지 걱정 없겠습니다.

오후 한때 강원 북부 동해안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오늘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24도, 강릉과 광주 25도, 대구는 무려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연휴 동안 기온은 계속 올라 고온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특히 모레 서울 낮 기온은 26도, 대구는 30도까지 오르며 전국이 때 이른 여름 날씨를 보이겠고요, 충분한 비 소식 없어서 맑고 건조한 날씨도 지속할 전망입니다.

수일째 서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연휴 동안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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