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감염" 거짓말하고 침뱉은 50대 실형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거짓말한 다음 경찰관 얼굴에 침을 뱉은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7살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택시기사와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고,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거짓말하며 경찰관 얼굴에 세 차례 침을 뱉었습니다.
이로 인해 밀접 접촉한 경찰관 9명이 자가격리돼 업무가 마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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