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가 5월 중순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포함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내일 밤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기 위해 심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고소득자의 자발적 기부로 재정 부담이 크게 줄 것이라고 강조한 반면, 미래통합당은 자발적 기부는 불확실하다며 국채 발행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국내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지 100일. 어제 신규 확진자는 14명으로, 안정세를 이어갔습니다. 정부는 이번 황금연휴가 생활방역 전환의 중대한 고비라며 예방 수칙 실천 등을 당부했습니다.
■ 교육부가 유은혜 부총리 주재로 시도 교육감 화상 간담회를 열어, 등교 수업 시기와 방식을 결정하기 위해 본격 의견 수렴에 나섰습니다. 이번 주 교사와 학부모 등의 의견까지 들은 뒤 다음 달 초 최종 발표할 예정인데, 학교급별·학년별 순차적 등교 수업 방식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검찰이 소속 기자와 현직 검사장의 유착 의혹을 받는 채널A 본사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채널A 기자들과 한동안 대치가 벌어지고, 실제 집행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핵심 단서인 기자와 검사장 간 통화 녹음 파일 확보 여부가 관심사인데, 의혹이 보도된 지 이미 한 달 가까이 지나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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