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욱 / 前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윤석열 총장의 지시에 따른 정치검찰의 불법적이고 정치적인 기소로 저는 오늘 법정으로 갑니다.
이미 시민들의 심판은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그간 보여왔던 검찰의 여러 직권남용 그다음에 여러 가지 그간의 언론을 조정하거나 언론과 결탁해서 무고한 사람들을 괴롭히고 무고한 피고인을 양상했던 그 행태가 여전히 반복되고 있는 것 같아서 굉장히 유감입니다.
정작 법정에 서야 할 사람들은 한줌도 안 되는 검찰 정치를 행하고 있는 검사들입니다. 이 부분이 명확하게 앞으로도 알려질 수 있기를 바라고 저는 피고인의 한 사람으로 사법정의에 따른 적법한 판단을 구하기 위해서 충분히 소상히 말씀드리고 또 현명한 판단을 구할 생각입니다.
◇기자> 혹시 어떤 면에서 정치적 기소라고 생각하시는지.
◆ 최강욱 / 전 공직기강비서관> 그것은 여러 차례 설명을 드렸습니다마는 이 기소의 내용이나 기소의 시점 또 기소 과정의 절차 또 그 과정에서 벌어졌던 수많은 직권남용들 그리고 여러 언론인들께서 잘 기억하시겠습니다마는 저의 입건 날짜조차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고 끝까지 거짓말을 하고 언론에도 허위 보도를 유도했었죠. 그런 부분들을 확인해 보시면 충분히 이 사건의 성격은 아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저는 저 나름대로 이제 검찰이 진실 앞에 겸허해져야 할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짓을 덮기 위해서 또 다른 거짓을 양산하거나 지금까지 해 왔던 저열한 방식의 언론플레이를 더 이상 반복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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