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긴급재난지원금은 재난 대책이지 복지 대책이 아닙니다. 미래통합당 당선자들 가운데 전 국민 지급에 반대한다는 말이 나오는 것 같은데 자기 당이 선거 때 공약한 것을 바로 뒤집는 수준이라면 그분들이 20대 국회를 한 치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뜻하는 것입니다. 만약 또 정쟁거리로 삼는다면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김재원 / 미래통합당 정책위의장]
코로나19 사태가 언제까지 진행될지 모르는데 지금 언 발에 오줌 누기식으로 국채를 발행해서 또 이미 상당히 소비 여력 있는 소득 상위 30% 가구에까지 백만 원씩 준다는 것은 전 소비 진작 효과도 없고 경제활력을 살리는 데 큰 기여 하지도 못할 것이라고 생각 되고. (또 앞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언제까지 진행될지 모르는데 국가재정을 대폭 흔들어 놓는)그런 방식의 국채발행 통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저는 반대합니다.]
[심상정 / 정의당 대표]
더이상 지체할 여유가 없습니다. 국민의 뜻을 받들어서 그동안 정치 문법의 틀을 뛰어넘는 코로나19 경제·민생 대책이 나와야 할 것입니다. 선진국도 GDP 10% 이상을 코로나19 대책에 투입하고 있습니다. 1인당 백만 원 긴급재난소득, 국채발행을 통해 지급될 수 있도록….
최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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